webonthego.egloos.com

sslim

포토로그 마이가든



애플발 스마트 TV 전운

"정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통합적인 텔레비전을 만들고 싶다.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할 방법을 드디어 찾아냈다"

Jobs의 죽음과 함께 출판된 자서전에서 언급된 위 문구가 많은 파장을 일으킬 것 같다.먼저 인터페이스 단순화는 아래의 의미를 내포 하는 것으로 보인다.
1) Physical UI의 애플식 단순화
iPhone에서 보여준 손가락 기반 usability 개선과 같이 기존의 적외선이나 RF방식의 버튼식 리모콘의 innovation이다. siri와 같은 음성인식 기술의 도입과 몇개의 버튼을 제외하고 불필요한 것들을 제거 할 것이다. Navigation을 위한 방향키 정도만 남거나 이마저도 없어 질지도 모른다.
2) 컨텐츠접근 방식 단순화
up/down 방식의 채널 전환, 실시간 채널, VoD로 분리된 접근, content 제공자별 payment 등 사용자가 TV를 켜고 원하는 콘텐츠를 보기 시작할때까지 복잡한 진입 경로를 단순화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케이블 사업자, streaming 서비스 업자들을 iTunes에서와 같이 애플이 계약하여 모을것이다. 현재 케이블업체들은 애플의 구속 가능성때문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문도 있다
3) iOS의 TV 적용
개방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TV용 애플리케이션이 나타날 것이다. 이는 이미 iPhone에서 부터 iPad까지 목격했다. 아직도 iOS의 기술적 완성도를 안드로이드를 포함한 경쟁 플랫은 따라가지 못했다.

기존TV업체는 낮은 이익률로 재료비 상승에 매우 민감하여 사용성개선을 위한 innovation에 인색했고 애플 TV진출설과 구글 TV에 대항하기 위해 스마트화를 앞서 추구하였지만 큰 반향을 일으키지못하고 있다. 애플의 진출은 TV교체 촉발하여 삼성, LG를 포함한 전체  TV업체가 득을 볼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국내 업체의 TV 플랫폼은 그것의 기술 경쟁력이 매우 낮고 아직도 폐쇄적이다. 제한적 개방이 되었지만 애플과 경쟁 상대가 되지 않을 것이다.

제조업체는 화질경쟁이 주이기 때문에 애플의 진출은 쉽지 않늘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정말 멍청한 이야기다. 화질은 지금까지 주요 경쟁 요인이었을지 몰라도 애플발경쟁에서는 새로운 정의될 UX이다.
iPhone의 성공이 통화음질과 깨끗하고 큰 터치스크린이 아니였던 것을 벌써 망각했다면 애플발 전쟁에서 다시 밀릴 것이다

JavaScript Timer 동작 방식

아래 link는 John Ressig (JQuery의 창시자) 기술한 JavaScript Timer의 Browser엔진에서의 동작 방식에 관한 글이다
http://ejohn.org/blog/how-javascript-timers-work/#postcomment
위 글을 이해하면 기존 browser engine (Mozilla의 Gecko,  WebKit 등)이 WebOS, 또는 Web Platform으로의 Core로 진화시 드러날 한계점 중에 하나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즉, Single Threaded layout/rendering engine에서의 입력 task의 multiplexing (또는 scheduling)은 멍청하게 serialization이 되어있다.

미국의 IT 혈연도

미국의 제조업은 지속적으로 약해졌지만 computer science과 movie industry은 현재까지 한번도 기술/산업에 대한 주도권을 놓지지않았었다. 현대 자동차가 오랜 시간에 걸쳐 자체 엔진을 개발하였듯이, 꾸준한 노력과 장기간에 걸치 지속적인 투자, 그리고 결정적인 사건 (주로 주도권을 가진자의 실수)이 있어야만 한국이 주도권을 잡을 기회를 엿볼수 있을 것이다. 
이는 단순히 기술 복제만으로 따라잡을 수 없고, 문화를 바꾸는 문제이고, 문화란 교육부터 social system까지 바뀌어야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최근 KT의 SW의 제값 쳐주기, 삼성의 SW 인력 대규모 충원등이 기업들의 관점에서 이러한 변화를 추구하기 위함으로 이해가 된다.
그러나, 새술은 새잔에 담아야하는것이 진리 일 것이다.
(*this diagram is from one of article published in joins.com)

SK Planet 의 숙명

SK플래닛, 5년내 기업가치 5조원 야망, 아시아경제
SK텔레콤이 '한국의 구글'을 표방하고 분사한 플랫폼 전문회사 SK플래닛이 오는 2016년까지 매출 3조5000억원, 기업가치 5조원을 목표로 글로벌 플랫폼 사업에 뛰어듬. SK플래닛은 T스토어, T맵 등의 플랫폼과 N스크린 서비스 호핀, 전자상거래 서비스인 11번가, 미래 유통망 이매진 등의 사업을 중심으로 기존 사업구조를 혁신하고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방침.

내가 일하게 될 회사에 대한 기사이다. SK Planet을 통해 새롭게 시도가 되는 통신사 주도의 platform 사업이 기존의 인터넷 domain의 platform, 단말 OS를 위한 platform들에 대해서 어떻게 positioning이 되고, 경쟁을 하게 될 것인지 아니면 "on top of it"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인지, 수평적으로 complementary하게 될 것인지는 좀더 기다려 보아야 할 것 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내가 몸담은 이 회사를 성공시키는 것이 나의 30대 후반의 새로운 목표라는 것이다

Post-Jobs 시대 Smart Phone 경쟁 관전 포인트

2007년 1월 iPhone의 소개와 함께 스마트폰에 의한 사용자 경험 혁명은 2011년을 맞아 혁신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많이 퇴색해가고 있다.
즉, Smart Phone의 급격한 Commodity화로인해 혁신 제품 life-cycle의 후반부에 접어들었다는 의미이다.
In other word, 삼겹살, 수많은 청바지, 라면, 전자렌지, 냉장고 등을 선택할때와 비슷한 기준으로 Smart Phone을 사용자들은 선택을 해갈 것이다.
이러한 commodity의 선택시 사용자는 가장 중요시하는 것이 Brand, 가격, 그리고 Physical Design일 것이다.
SW (Service를 포함한 Platform 범주) 는 가장 중요한 기술이지만, 사용자들은 이미 안드로이드, iOS 그리고 Plus one (most likely one from MS) 이면 더이상 무엇을 제공하는지 크게 관여치 않을 것이다. 지난 구매 경헝에 따라서 Usability가 만족스럽지 않은 것을 배제하고, 불만요소가 가장 적은 것을 선택 할 것이다. 즉, Store에 제품 진열대에 서서 구매를 결정하는 순간에는 위에서 말한 세가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 인 것이다.

iPhone은 HW (SoC, manufacturing), SW Platform, iCloud를 이루는 성공적인 수직계열화 및 높은 Brand로 10%-20% Market Share를 높은 판매 마진을 유지해가는 기업으로 계속 나아갈 것이다 (iPhone 4S를 통해 보급형 시장에 대응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내 생각엔 Apple의 Business 전략, 개발 조직구조, Culture DNA상 very less likely). 

국내 1위 업체인 삼성에게 시장 경쟁 관점에서 더이상 Apple사나 그것의  iPhone이 가장 견제해야할 경쟁 상대가 아니다.  가장 위협적인 경쟁상대는 Android 기반단말을 생산하고 있는 수많은 업체이다. 그리고 MS OS가 자리를 잡는다면 MS OS를 생산하게될 수많은 업체이다. 이에 추가적으로 China Mobile의 Android를 변형한 WebOS, Amazon Kindle Fire등이 등장을 하고 있다.
1) Genuine Android단말은 Brand, 가격, Physical Design (plus usability)에 의해서 소비자 선택이 이루어지고, 현재 시장에 풀린 Android 단말들은 제조사 별로 성능/사용성에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HW 성능 개선 및 Google 주도형 통제에 의해 평준화가 되어 거의 판단의 Factor가 되지 못할 것이다. 국내 제조 업체는 Brand가치를 높이고,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효율화를 PC Business와 같이 해 나가게 될 것이다.
2) Mutant Android단말은 China Mobile의 WebOS나 Amazon Kindle Fire 통신망 사업자나, 서비스 사업자에 게는 betting 해 볼만 한 것이다. 그러나 Phone 개발/유통 구조상 국내 단말업체는 선택할 수 없는 전략이다.

앞으로 3년 내에 일어날 Smart Phone의 경쟁 구도에 대한 나의 생각이다. 누가 이길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고, 바뀐 관전 포인트다. 

국내 제조 업체가 진정 SW Platform을 소유하고, 서비스를 제공해서 Apple과 같은 Business 모델을 만들어 낼수 있을지도 매우 궁금하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