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iPhone의 소개와 함께 스마트폰에 의한 사용자 경험 혁명은 2011년을 맞아 혁신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많이 퇴색해가고 있다.
즉, Smart Phone의 급격한 Commodity화로인해 혁신 제품 life-cycle의 후반부에 접어들었다는 의미이다.
In other word, 삼겹살, 수많은 청바지, 라면, 전자렌지, 냉장고 등을 선택할때와 비슷한 기준으로 Smart Phone을 사용자들은 선택을 해갈 것이다.
이러한 commodity의 선택시 사용자는 가장 중요시하는 것이 Brand, 가격, 그리고 Physical Design일 것이다.
SW (Service를 포함한 Platform 범주) 는 가장 중요한 기술이지만, 사용자들은 이미 안드로이드, iOS 그리고 Plus one (most likely one from MS) 이면 더이상 무엇을 제공하는지 크게 관여치 않을 것이다. 지난 구매 경헝에 따라서 Usability가 만족스럽지 않은 것을 배제하고, 불만요소가 가장 적은 것을 선택 할 것이다. 즉, Store에 제품 진열대에 서서 구매를 결정하는 순간에는 위에서 말한 세가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 인 것이다.
iPhone은 HW (SoC, manufacturing), SW Platform, iCloud를 이루는 성공적인 수직계열화 및 높은 Brand로 10%-20% Market Share를 높은 판매 마진을 유지해가는 기업으로 계속 나아갈 것이다 (iPhone 4S를 통해 보급형 시장에 대응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내 생각엔 Apple의 Business 전략, 개발 조직구조, Culture DNA상 very less likely).
국내 1위 업체인 삼성에게 시장 경쟁 관점에서 더이상 Apple사나 그것의 iPhone이 가장 견제해야할 경쟁 상대가 아니다. 가장 위협적인 경쟁상대는 Android 기반단말을 생산하고 있는 수많은 업체이다. 그리고 MS OS가 자리를 잡는다면 MS OS를 생산하게될 수많은 업체이다. 이에 추가적으로 China Mobile의 Android를 변형한 WebOS, Amazon Kindle Fire등이 등장을 하고 있다.
1) Genuine Android단말은 Brand, 가격, Physical Design (plus usability)에 의해서 소비자 선택이 이루어지고, 현재 시장에 풀린 Android 단말들은 제조사 별로 성능/사용성에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HW 성능 개선 및 Google 주도형 통제에 의해 평준화가 되어 거의 판단의 Factor가 되지 못할 것이다. 국내 제조 업체는 Brand가치를 높이고,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효율화를 PC Business와 같이 해 나가게 될 것이다.
2) Mutant Android단말은 China Mobile의 WebOS나 Amazon Kindle Fire 통신망 사업자나, 서비스 사업자에 게는 betting 해 볼만 한 것이다. 그러나 Phone 개발/유통 구조상 국내 단말업체는 선택할 수 없는 전략이다.
앞으로 3년 내에 일어날 Smart Phone의 경쟁 구도에 대한 나의 생각이다. 누가 이길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고, 바뀐 관전 포인트다.
국내 제조 업체가 진정 SW Platform을 소유하고, 서비스를 제공해서 Apple과 같은 Business 모델을 만들어 낼수 있을지도 매우 궁금하다




덧글
subpixel 2011/10/21 17:29 # 삭제 답글
S/W platform은 단말 제조업체가 아닌 contents provider or aggregator가 쥐고 있을 때 가장 위협적인 것 같습니다. 삼성이 아닌 SKT가 S/W platform을 만들면 더 좋은 비즈니스 모델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sslim 2011/10/27 11:49 # 답글
Content owner나 distributor에게 통제권이 넘어갈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SKT에서 SK Planet으로 분사하면서 기회를 찾고있는 것으로 보이고.